일기 or 단상(短想)
'살아간다는 것' 과 '살아낸다는 것'
좋은이프로
2010. 6. 21. 09:00
'살아간다는 것'이 아닌, '살아낸다는 것'자체가
참으로 퍽퍽한 세상입니다.
그저 남들처럼 혹은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살기 위해 아침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을 하고, 하루종일 흥미롭지도 않은 업무에 시달리다,
저녁이면 한잔 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일상의 반복...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지금 제대로 가고 있긴 한 것인지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열심리 살아내고(?) 있지만...
꿈과 닿아있지 않은 성과는 결국 우리의 삶을 허무함으로 이끌 뿐입니다.
허울 뿐인 '성과'가 아닌 진정 가슴 뿌듯한 '꿈의 실현'을 원한다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자신의 꿈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부터 되짚어 보아야 합니다.
=== by lee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