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명상,선.요가)
절 명상에 관해...
좋은이프로
2009. 4. 8. 08:36
절이라고 하면 종교적 색채를 띈 말로 생각하기 싶지만 꼭 그렇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
절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108배를 했는데 시간은 대략 20~30분 걸린것 같다. 하는 내내 땀을 많이 흘렸다.
오체투지는 쉽게 말해 신체의 다섯 부문이 땅게 닿게 하는 것인데. 바로 절을 일 컫는다.
신체 다섯 부문이라 함은 이마, 양팔, 양 무릎이다.
절 명상은 마음을 경건하게 할 뿐더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절 하는 내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절은 새로운 희망을 쏟게 한다.
절은 세상과 화해를 하게 한다. 절은 만물을 사랑하게 한다. 절은 간절한 기도를 가지게 한다.
절은 새로운 생명 에너지를 충전 하게 한다. 절은 스스로를 참회 하게 한다.
일주일 한번 만이라도 절 명상을 꼭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절을 하다 보면 모든 일이 절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