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or 단상(短想)

20112년 LeePro 신년 Message

좋은이프로 2011. 12. 30. 14:26

==== 변화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다 ====

안녕하세요?

2011년 저무는 한해!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는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에 언제나 평안이 깃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1년도 슬로건을 미친年으로 정하여 不狂不及(불광불급) 이란 마인드로 변화를 꾀하여 보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마음 만큼 못 변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2012년을 독한年 이란 슬로건으로 정말 우리가 하는 헤드헌터 일 독한 마음가짐으로 해보자고 제안 드렸습니다.

독한年 2012년도를 이제 물러 설 곳이 없는 심정으로 배수진을 치고,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마인드로 정말 정말

열심히 하는 해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2012년 이제 변화가 정말 절실히 필요합니다.(물론 지구가 생기면서 변화는 줄 곧 해왔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 입니다.

찰스 다윈의 적자 생존론, 진화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환경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 한 종들은

모두 멸종했거나 흔적 없이 자리를 감추었습니다.

 

기업도 생명체와 같아서 시대흐름이나 사회변화에 걸 맞게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망하고 마는 법입니다.

한때 잘 나가던 기업이라고 영원하지 못합니다. 변화에 적응했을 때 살아남아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속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죽음(부도, 해체)을 맞습니다.

기업이나 조직의 구성원들은 과거의 성공법칙에 매달려 있습니다.

우리 KVC/HEXUS는 비록 한 때지만 그런 성공법칙이라도 가지고 있기나 한건지도 의문입니다.

한때의 성공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저는 우리(KVC/HEXUS)의 생존전략을 변화(진화,적응)로 삼고자 합니다.

패자는 변화하지 않지만, 대신에 멸종합니다. 반면에 승자는 변화(진화)합니다.

 

이제 변해야만 합니다. 변화는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변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쉬운 방법으로 벤치마킹을 제안 드립니다.

처음에는 모방에서 시작하여, 그것이 자기거화 되면 창조로 이어집니다.

잘나가는 헤드헌터(유능한 헤드헌터)는 나랑 뭐가 다른지 유심히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잘나가는 헤드헌터는 그에 따른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과응보(원인 없는 결과 없고, 결과 없는 원인 없다)의 원리 입니다.

내가 잘 나가는 헤드헌터와 비교 해 보았을 때, 나에게 뭐가 모자라는지 심사숙고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변화 하려면 항상 Why(?), How(어떻게?) 병행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Why?), 그에 답을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How?).

변화는 그냥 찾아 오지 않습니다. 항상 궁리 하십시요.

어떻게 하면 더 잘 될까? 더 잘되는 사람들의 이유는 뭔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철저한 자기 고민 없이는 변화는 생기지 않습니다.

 

일반 기업들은 제품의 성능과 기능 향상(개선)으로 변화된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 발버둥 칩니다.

변화된 시장에서 적응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소외된 제품만 움켜 쥐고 쇠락, 퇴보의 길을 가게 됩니다.

요즘 휴대폰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왜 잘 나가던 노키아가 쇠락을 길을 가고 있겠어요.

스마트폰을 뒤 늦게 시작한 이유 이겠죠. 애플이 어디 처음부터 휴대폰 업체였습니까? 애플은 변화 해서 성공 했습니다.

이하 각설 하겠습니다. 말이 길어 질 것 같아서

 

KVC/HEXUS 우리의 제품은 뭡니까?

우리의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고객이 원하는 인재 스카우트) 입니다.

우리는 고객에게 충분한 서비스,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추천하는 후보자의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후보자 퀄리티는 고사하고 추천하는 후보자의 수가 많아서

고객사로부터 열심히 일 하는 헤드헌터라고 인정받고 계십니까?

그런 인정을 받아서 추후 고객사로부터 계속적인 추천의뢰라도 받고 계십니까?

 

우린 타 서치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고민하고 궁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가 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똑같이 삼겹살집을 창업했는데..

한 가게는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먹고, 또 한 가게는 왜 파리만 날리고 있을까요?

똑 같은 삼겹살 집인데 말입니다. 파리채만 들고 신세타령만 할게 아니죠.

잘 되는 경쟁사 가게에 가서, 뭐 때문에 이렇게 줄까지 서가면서 먹는지 알아보고 배울 건 배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삼겹살 고기 질이 다른지? 종업원 서비스가 더 친절한지? 주문한 메뉴가 더 빨리 나오는 건지? 화장실이 더 깨끗한 건지?

아니면 또 다른 고객 이벤트가 있는 건지? 벤치마킹 해서 자기거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어떻습니까? 맨날 관성적으로 생활 하지 않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잠에서 깨어, 늘 가던 회사로 출근하여, 아침에 인터넷뉴스 검색하고 어영부영하다 점심 식사,

그리고 담배 한대 피우고 몇군데 전화 하다 보면 해 저물고 또 그냥 그렇게 퇴근 하고

 

이제는 관성적 생활에서 탈피 해야 합니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변화(진화)는 동,식물에게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기업이나 개인에게도 변화는 필수 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생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괜한 위기의식을 조장 할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누굴 위해서 변화(진화)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 우리들을 위해서 입니다.

변화 하지 못하면 저도, 여러분들도 생존을 장담 할 수 없기에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언제나 벤치마킹 하시고, 항상 Why?, How? 고민/궁리 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진화)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글이 단 한 분이라도 마음에 남아 변화의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다면 더 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