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을 해도 그렇고, 아침 출근 길 지하철을 내려 회사로 걸어 오는 길도 내 앞을 앞질러 가는 사람은 없고 내가 다 추월을 한다.
회사에 오면 누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밥을 먹어도 전투적으로 먹는다. 아내가 불만이다. 밥상 차리는 시간은 한참인데 10분도 안되게 후다닥 먹어 치우니 아내 입장에선 허탈 할 만한 하다.
왜 그럴까?
왜?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걸까? 난 왜 인지 알고 있다. 왜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를...
여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편안함에서 온다. 내 마음이 생활이 현재 편하지 않기에 여유가 생길리 없다.
그렇게도 마음의 평온을 갈구 했건만...
평온함이 깨어졌다. 마음이 흔들린다. 살짝 긴장되면서 불안하기도 하다.
이럴때 일 수록 평상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
--- by lee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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