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Up! ... 살며(生), 사랑하며(愛), 느끼며(感)... 행복하게 살기

가제1 : 세상살이 정답은 없는 거야. (부제: 불행과 실패도 내 인생)

가제2 : 좀 불행하고 실패하면 어때(부제: 행복,성공하지 못해 악을 쓰는 당신에게)

가제3 : 사는 게 불만이 당신에게…(부제: 마음먹기 달렸어)

가제4 : 힘들어 하는 당신에게 위안과 힘이 되어 주는 책.

가제5 : 행복과 성공에게 딴지 걸기

컨셉은 정했으나 제목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쓰고자 하는 책의 <서문>을 써볼까 합니다.

======================== 서 문 ==========================

이책은 인생(삶)이 행복하지 못해서, 인생이 성공적이지 못해서 갈증이 난 독자, 그리고 인생이 불만인 독자, 삶이 고통으로 느껴지는 독자를 위해 썼습니다. 모쪼록 본 책이 독자들에게 삶의 위안과 위로 그리고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부연말씀입니다만 이 책은 행복과 성공을 위한 방법론이나 처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행복과 성공에 관한 책도 아닙니다. 필자는 삶(인생)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데 행복과 성공을 끌어 왔을 뿐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서점에 가면 행복과 성공에 관련한 책들이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 만큼 인생은 꼭 행복해야 하고 성공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어 독자들이 그런 류의 책을 많이 찾는 듯 합니다. 이것또한 단순 출판 트렌드라고 생각하면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순 없겠지요. 어쨌던 행복과 성공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건 확실 한 듯 합니다. 아니면 그 만큼 요즘 산다는 것이 퍽퍽하고 힘들다는 의미겠죠.

필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사는 삶이 꼭 행복해야 하고 성공해야 한다는 것에 딴지를 걸고자 합니다. 오히러 불행해지는 방법, 실패를 대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좀 불행하면 어떻고 주변 사람 보다 좀 뒤쳐지면 어떻고 하고 있는 일에 실패 좀 하면 어떻습니까. 연애하다 애인과 헤어지면 어떻고, 결혼해서 이혼하면 어떻고,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면 어떻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좀 당하면 어떻고, 하고 있는 사업 좀 망하면  또 어떻습니까.

왜 우리 인생은 꼭 행복해야만 하나요? 왜 하는 일마다 꼭 성공해야 하나요? 왜 살면서 건강만 해야 하나요? 좀 아프면 안되나요? 삶에 있어 불행도 성공도 그리고 병들고 아픔도 모두가 우리 인생인데 우리 인생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왜 안되는건가요.

인생을 삶에 있어서 좋은 것 만 선별해서 받아들이고 나쁘건 내 인생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지마세요. 우리는 결코 삶을 좋은 것만 선별적으로 받아들 일 수 없습니다.

세상은 동전의 양면같이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욕심 같아선 좋은 일만 우리 인생이고 나쁜 건 우리 인생, 우리 삶이 아니였으면 좋겠죠. 단지 우리들 희망사항 일뿐입니다. 세상살이는 우리 희망사항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인생을 오래 살았 건 아니면 초등학생이던 인정하실 겁니다.

하루하루 산다는 건 하루하루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복이 있는 건 불행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성공이 있는 건 실패가 있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설명 되어지는 건 수도 없이 많을 듯합니다. 양지와 음지,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오르막과 내리막, 남자와 여자, 건강과 병듦. 빛과 어둠. 믿음과 불신, 맑은 날과 비오는 날… 세상은 이렇듯 음(陰)과 양(陽)으로. 좋은 일(상황) 나쁜 일(상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건 두 몸이 아니라 한 몸입니다.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좋은 것만 선택해서 가질려고 합니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만 하고, 행복 해야만 하고, 성공해야만 하고, 항상 건강해야만 하고… 그 반대의 일이 우리 인생에서 생기면 절대로 안되는 줄 압니다.

하지만 인생은 우리 바램대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바램과 상관없이, 우리 선택과 상관없이 안 좋은 일들이 생기고 원하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이건 내 인생이 아니야,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였어, 내가 왜 지경에 빠졌지,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지 하면서 벌어진 상황과 삶을 부정하고 거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행복과 성공서적을 탐독하면서 해결책을 찾아 나서야 할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행복과 성공서적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필자 생각에는 내가 지금 확실히 불행하고 실패했다는 생각만 더 크게 증명할 듯 합니다. 늪에 빠진 사람이 탈출을 위해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더 빨리 가라앉는 것 처럼…

필자는 불행해도 괜찮다, 실패해도 괜찮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게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진게 아닙니다. 벌어질만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렇기에 지금 여기 벌어진 일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포용하세요. 그게 행복이던 불행이던 성공이던 실패던 구분없이… 우리가 100원 짜리 동전을 받을 때 동전 앞면만 혹은 뒷면만 받겠습니다 라고 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같이 무대책, 삶의 방관을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벌어질 일이 벌어졌고 그걸 인정 수용하고 거부하거나 회피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필자는 무조건적으로 인생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포용하라고만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책의 구성은 크게 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은 행복과 성공에 관한 일반론입니다. 유사이래로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학자마다 설(設)이 다르고 정답이 없듯이 인생의 행복과 성공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2장은 행복과 성공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몇가지만을 언급했습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개인적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언급함으로서 본 책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으로 인 책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실제 살면서 느낄수 있는 인생의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의 모든 사례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미천한 필자의 능력으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사전적 나열이 독자들에게도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입니다.

마지막 3장에는 현실(인생,삶)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2가지 방법론를 제시합니다. 그 하나가 의미추구(로고테라피)입니다. 그 두번째가 지관행(止觀行)의 마음관리입니다.

 

실패라고 다 똑 같은 실패가 아닙니다. 실패와 성공은 같은 한몸이기 때문에 의미부여를 어떻게 부여 하느냐에 따라 얼마던지 성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이라고 느끼는 감정도 위와 마찬가지 입니다. 절대적인 행복과 불행, 절대적인 성공과 실패는 없습니다. 의미부여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복이 불행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행복이 되기도 합니다. 실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 두번째가 지관행(止觀行)의 마음관리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멈추어서 자세히 바라보고 좋은 방향으로 행동하는 마음수행을 하신다면 세상살이가 한결 편하게 느껴지실겁니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 하실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먼저 그 판단에 저는 경의를 표합니다. 많은 심사숙고와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이제 각오가 되셨다면 지금 부터가 중요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든 초기 6개월이 중요합니다. 초기 6개월안에 승패가 갈립니다. 그러니 처음시작하실때는 하고자 하시는 일에미치십시요. 그것도 아주 대단히 미치시길 바랍니다. 미치지 않고는 미치지 못한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소위 불광불급이라고들 하죠. 대충해서는 남들 만큼도 못합니다. 6개월동안은 내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All-In 하세요.  이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미치냐가 중요 합니다. 남들은 블루오션이니 레드오션이니 이런 말 하지만 그것은 무엇을 하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하는 말 인것 같습니다. 남들이 잘된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닙니다.
남들이 어렵다고 나 또한 할 수 없는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시작해서 초기 6개월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짧게는 6개월이고 1년동안 미치면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던 그 분야에서 성공 할 것입니다.

쉬운 분야 잘 되는 분야를 찾지 마십시요.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고민 하신다면 내가 뭘 좋아하고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그것을 고민하세요. 부디 제 말 믿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만 미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큰 성공은 작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생기는 겁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입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오로지 미치는 길이 왕도라면 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유일한 성공 비결입니다.
성공 비결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40, 50 이여!
6개월만 한번 미쳐 보자.
인생 살면서 단 한번 만이라도 미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