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번째 근무일 이였던 어제 하루는 어땠나요?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여러분!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더 detail 했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detail 하자는 의미는 전략적으로 일 하자는 의미와도 상통 합니다.

조금만 더 고객사와 후보자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다면,

그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개기가 되는 겁니다.

99도는 그냥 뜨거운 물일 뿐이지 절대 기화되지 않습니다. 끓지 않습니다.

그 마지막 1도가 detail(전략)입니다.

1도 때문에 고비를 못 넘기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Detail 하자는 말은 목적에 부합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목적에 부합되도록 일 할려면 정세(상황) 파악을 잘 하셔야 합니다.

주의/집중이 필요합니다. 감각(촉각)이 곤두 서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헤드헌터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우리 일을 관성적(습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몸만 바쁘지 결과물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한방을 두들겨도 핵심(?)을 두들겨야 합니다.

제대로 된 한방이 무엇인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그 제대로 된 한방 찾기가 힘드시죠?

초보 엔지니어가 기계를 고치기 위해 1주일 밤낮 투자 해도 못 고치는 장비를

고수는 망치 한방 툭! 쳐서 장비를 정상으로 돌아 가게 합니다. 쉬운 일 같죠?

이 한방 칠 곳을 알기 위해 고수는 10년을 투자 했습니다.

 

- Order Taking 어렵다고 하십니다. 왜 어려운지 아세요? Order을 받기 위해 어프로치하는 핵심을 간과하기 때문입니다.

- 후보자 서칭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이 또한 핵심을 못 찾아서 입니다.

(초보자는 일단 민화투 치기 식으로 모양 맞추기 할겁니다. 필요한 과정이지만 오래가면 안 되는 과정입니다)

- 후보자 설득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 또한 우리가 고객사의 장점을 후보자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직원수/매출액/포지션 명만 앵무새같이 읊어서는 후보자 설득이 안되죠.

- 최종 합격후 연봉/직급 조율이 어렵다 하십니다. 헤드헌터에게 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막연히 주겠다는 고객사와, 받겠다는 후보자가 서로 알아서 잘 합의 되기만 바랄 뿐이기 때문이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를 바라듯이… 우리의 detail(전략) 부족입니다.

 

Detail(전략)을 향상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가요.

시간만 지난다고 그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랬다면 이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하지만 그런 것 아니란 거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철저한 자기고민 없이는 detail(전략)이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고수(?)에게 아무리 교육을 받아도 그것이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고민에 또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게 제가 말씀 드리는 Why(?), How(어떻게?) 입니다.

스스로가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에게 답을 해야 합니다. 치열한 고민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게 아니였구나 하면서 느끼는 순간이 옵니다.

소위 말하는 ‘바보 돌 터졌다’ 라는 경지를 체험하게 됩니다.

교육만으로 그것이 습득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느껴야 합니다.

 

()를 알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도 를 못 깨치는 것은,

그것은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체험의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고민 하십시요.!!!

부디 집중 하십시요.!!!

 

잘 되는 집안은 왜?(Why) 잘되는지? 어떻게?(How) 해서 잘되는지…

나는 왜?(Why) 안되는지? 어떻게?(How) 해야 잘될 수 있을지…

 

이 것은 말로 알려드리기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비법이라 감출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본인이 고민하고 집중해서 느껴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이상은 흐린날 사무실에서 Leepro의 횡설 수설 이였습니다.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글의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수고 하세요

 

Posted by 좋은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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