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연말이면 마음이 분주해진다. 정확히 분주란 말 보다 심란이 단어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왜 심란 할까?
먼저 2009년도 한해를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다.
연초에 계획했던 많은 것들이 미완으로 끝날 판국이다. 그러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구나 라는 자괴감.
이런 자괴감의 연속이 나 자신 스스로를 신뢰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건 아닌지 염려도 된다.
물론 이루어 놓은 업적도 없는 건 아니다. 단지 미미 할 뿐이다.
성취한 업적은 내 욕심에 차지 않아서 여기에 일일이 적고 싶지 않다.
한해를 보내면서 성취감보다는 아쉬움이 훨씬 더 많이 남음은 진정 내가 한 해를 잘못 살아온건지? 아니면 나 자신에 너무 엄격한 잣대를 대고 측정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어쨌든 심란하다.
더불에 새해 계획에 마음이 분주하다. 욕심이 앞선다.
새해에는 정말 할 일이 많다.
일단 회사성장이다. 2009년도 매출의 30%이상을 꼭 이루어야 한다!
홍천에 집을 완성 할 것이다. 적어도 6월안에는...
책을 하나 쓸것이다. 주제는 40대 중년이 테마이다.
명상을 더욱 더 체계적으로 익힐 것이다.
독서를 더 많이 할 것이다.
아침기상 시간을 5시로 할 것이다.
...
...
...
"세월이 쏜 살 같다"라는 말은 이 맘때 이면 진리 같이 느껴진다.
느리게 단순하게 소박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살아 가고 싶은데 마음은 아직 이런 삶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새해에는 좀 더 내실 있게 살아가고 싶다.
왜 심란 할까?
먼저 2009년도 한해를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다.
연초에 계획했던 많은 것들이 미완으로 끝날 판국이다. 그러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구나 라는 자괴감.
이런 자괴감의 연속이 나 자신 스스로를 신뢰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건 아닌지 염려도 된다.
물론 이루어 놓은 업적도 없는 건 아니다. 단지 미미 할 뿐이다.
성취한 업적은 내 욕심에 차지 않아서 여기에 일일이 적고 싶지 않다.
한해를 보내면서 성취감보다는 아쉬움이 훨씬 더 많이 남음은 진정 내가 한 해를 잘못 살아온건지? 아니면 나 자신에 너무 엄격한 잣대를 대고 측정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어쨌든 심란하다.
더불에 새해 계획에 마음이 분주하다. 욕심이 앞선다.
새해에는 정말 할 일이 많다.
일단 회사성장이다. 2009년도 매출의 30%이상을 꼭 이루어야 한다!
홍천에 집을 완성 할 것이다. 적어도 6월안에는...
책을 하나 쓸것이다. 주제는 40대 중년이 테마이다.
명상을 더욱 더 체계적으로 익힐 것이다.
독서를 더 많이 할 것이다.
아침기상 시간을 5시로 할 것이다.
...
...
...
"세월이 쏜 살 같다"라는 말은 이 맘때 이면 진리 같이 느껴진다.
느리게 단순하게 소박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살아 가고 싶은데 마음은 아직 이런 삶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새해에는 좀 더 내실 있게 살아가고 싶다.
'일기 or 단상(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간다는 것' 과 '살아낸다는 것' (0) | 2010.06.21 |
---|---|
단상 ] 사장으로 산다는 것 (0) | 2010.02.25 |
지금 보면 무서울정도로... 그 때는(30대중반) 그 만큼 내가 절박했고, 자신의 발전을 희구했나 봅니다. (0) | 2009.09.25 |
30대 중반 최초의 습작 글 ] 다시 읽어 보니 마음이 새로와 집니다. (0) | 2009.09.25 |
30대 중반 자작글 : 30대 중반 정말 건전 하게 가열차게 살았다우~~ (0) | 2009.09.25 |